질병 (Disease)

▶잦은 질염과 출혈 '외음육아종성열상' 증상&치료법◀

비밀의바다 2024. 1. 3. 00:0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보실 수도 있는, 여성 외음부에 발생하는 문제인 '외음육아종성열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여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외음육아종성열상'이란 무엇일까요? -
외음육아종성열상은 외음부 후부, 특히 외음육아종과 질 입구 사이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작은 길이의 균열이나 찢어진 상처를 말합니다. 주로 성관계, 분만, 또는 기타 유형의 외부 마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원인은 다양하며, 여기에는 성관계 시의 과도한 마찰, 불충분한 윤활, 재발성 질 감염, 피부질환, 또는 염증성 질환과 같은 외음부 피부의 변화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예방 방법 등을 알고 있어야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외음육아종성열상'의 원인 무엇일까요? -
성관계: 과도하거나 거친 성관계는 외음육아종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외음육아종성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감염: 질염, 특히 효모 감염 등은 외음부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켜, 외음육아종성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낮은 에스트로겐 레벨: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레벨이 낮아지면, 피부와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져, 외음부가 쉽게 손상되고 외음육아종성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피부염, 건선, 피부암 등의 피부질환은 외음부를 손상시켜, 외음육아종성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체중 변화, 특정 세정제나 섬유유연제 사용, 알레르기 반응 등도 외음육아종성열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증상은 무엇일까요? -
통증: 외음육아종성열상은 피부가 찢어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것이므로,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성관계, 소변 볼 때, 앉거나 걸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불편함: 외음부에 불편함이나 따끔거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붓기: 외음육아종 부위가 붓거나 붉어질 수 있습니다.
출혈: 상처가 찢어지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뇨통: 배뇨 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감염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 외음육아종성열상과 매독이랑 연관이 있나요? -
직접적으로 매독과 연관성은 없습니다. 외음육아종성열상은 여성의 외음부에 발생하는 작은 찢어짐이나 균열을 의미하며, 성관계, 질감염, 낮은 에스트로겐 레벨, 피부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주로 성기, 항문, 혹은 구강 등에 궤양이나 발진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예방 방법이 있을까요? -
건강한 성관계: 과도하거나 거친 성관계는 외음육아종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한 경우, 충분한 윤활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생 관리: 외음부는 적절한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세척하거나 강한 비누를 사용하면 외음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세척하고, 가급적 향료가 없는 비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옷차림: 너무 타이트하거나 합성 소재의 속옷은 외음부를 땀과 열에 노출시켜 외음육아종성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급적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 여성 건강에 관한 정기적인 검진은 중요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수준, 감염, 피부질환 등의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몸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외음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아 실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요? -
의학적 치료: 외음육아종성열상의 원인이 질염이나 피부질환 등인 경우,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염의 경우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가 필요하며, 피부질환의 경우 스테로이드 크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외음육아종성열상이 낮은 에스트로겐 수준 때문에 발생한 경우, 에스트로겐 크림이나 에스트로겐 보충제를 사용하여 호르몬 수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치료 없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점이 있을까요? -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증상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통증: 외음육아종성열상이 있는 경우, 성관계, 소변 볼 때, 앉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을 크게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성생활 문제: 외음육아종성열상은 성관계 중 통증을 유발해 성생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간접적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 위험: 외음육아종성열상이 있는 경우, 피부가 찢어지거나 균열이 생기므로 감염 위험이 생겨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외음육아종성열상'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거나, 중증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는 피부를 재구성하거나, 심한 균열이나 찢어진 부분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술 후에는 적절한 회복 기간과 재활이 필요합니다.

- 예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있나요? -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나쁜 음식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면역력 유지는 관련 피부 문제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방에 좋은 음식: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음식: 요구르트, 김치 등의 발효 음식은 질 내 유익한 세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질 함유 음식: 오메가-3 지방산(연어, 아보카도 등), 비타민 E(아몬드, 콩유 등), 비타민 C(오렌지, 파인애플 등)는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섬유질 음식: 과일, 채소, 콩류 등의 식품은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방에 나쁜 음식:
가공 음식: 가공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은 음식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면역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수분 밸런스를 깨트리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음육아종성열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 자극 제한, 정기적인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오메가-3 함유 음식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입니다. 연어, 아마씨, 호두 등은 염증을 줄여줄 수 있으며, 블루베리, 딸기 등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외음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에 매운 음식,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외음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외음육아종성열상' 대해 알아보면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의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트에서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