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제적 부담이나 취업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정규직 취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를 벌면서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프리터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프리터족은 일본에서 유래된 용어로, 일정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들을 말하는데 그럼 지금부터 뜻과 특징 문제점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프리터족 이란? - '프리(free)'와 '아르바이터(arbeiter)'라는 독일어를 결합한 말로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형태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1980년대 경제 불황기에 일본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아르바이트에서 벗어나 높은 이상을 추구하려는 젊은이들을 말했지만, 현재는 단순히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그 의미가 확장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