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증후군 통증 증상 치료방법 군대면제에 대하여◈

오늘은 "부주상골증후군"이라는 다소 낯선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발 안쪽 주상골이라는 뼈 밑에 위치한 뼈로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에 경우 뼈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신발 마찰,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통증이나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럴 때 '부주상골증후군'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블로그를 통해 부주상골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을 함께 공유하려 합니다. 

- 부주상골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부주상골은 발 안쪽 주상골이라는 뼈 밑에 위치한 뼈로, 없어도 되는 뼈입니다. 특별한 역할을 가지지 않으나,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이라는 뼈가 있는데, 옆에 뼈를 하나 더 가지고 있을 경우 이를 '부주상골'이라고 부릅니다. 전체 인구 중 10-14% 정도가 가지고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은 외상과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하는 힘줄인 후경골건이 부주상골과 연결되었을 때 외상과 충격으로 인해 후경골건이 손상되면 부주상골증후군이 발생합니다.

- 원인 및 증상은 무엇일까요? -
[원인]
과도한 운동 또는 활동: 특히 발목이나 발에 많은 스트레스를 가하는 운동을 할 때
부상: 발목 또는 발을 직접적으로 다치거나, 계단을 잘못 밟아서 접 찔려 생길 수 있습니다.
신발 마찰: 너무 작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부가성 발목뼈에 마찰이 생겨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증상]
통증: 보통 걷거나 운동 후에 나타나며, 통증 위치는 내측 아치(발의 중앙 쪽)에서 가장 흔하게 통증을 느낍니다.
붓기: 부가성 발목뼈 주변이 붓고 딱딱해집니다.
붉음: 감염되거나 염증이 있는 지역은 보통 붉게 변합니다.

- 군대면제 대상인가요? -
부주상골증후군은 병역판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군대 면제나 공익복무가 불가능합니다.
면제 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며, 신체등급을 책정하는데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예방 및 완치 방법은 무엇일까요? -
[예방]
편안한 신발 착용: 너무 작거나 꽉 끼는 신발은 발에 불필요한 압력을 가하고 마찰을 일으키므로, 부주상골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넉넉한 크기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 근육과 건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는 발목 주변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무리한 운동: 과도한 운동은 발목뼈와 연조직에 스트레스를 가해 부주상골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후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완치]
초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 물리치료, 안정화 및 편한 신발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과한 부상: 초기 단계를 넘어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심할 경우, 부주상골 제거하고 주변의 연조직을 재배치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 부주상골증후군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있나요? -
부주상골증후군은 주로 물리적인 스트레스나 부상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정 음식이 직접적으로 이 질환을 예방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 상태와 체중 관리는 발과 발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가공음식과 고지방 음식은 피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 및 칼슘과 비타민 D을 섭취하면 부주상골증후군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부주상골증후군에 대한 추가적인 TIP -
1. 전체 인구 중 10-14%의 인구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2.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부주상골증후군 증상이 더 자주 보고되었습니다.
3. 부주상골이 있어도 아무런 문제나 증상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합니다.
4. 수술을 받게 되면,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5. 청소년기에 활동량 증가와 성장판의 변화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부주상골증후군"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유익한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뵙길 약속드리면서,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한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